안녕하세요^^!!
행크에서 긍정의 기운 가득 받고 있는 긍다입니다.
4개월만에 2억차익 ?!! 🫢🫢🫢
올해 상반기 5월경 올케어 스터디를 듣던 중.
정말 아파트 투자는 하고 싶지만 명의가 없는지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경매사이트는 매번 퀭한눈으로 보고 있던 터였죠.
매번 물건을 보고 임장을 가지만 입찰을 하지않으면 텐션이 떨어질법도 한 ….그때.

좋아보였던 여러 물건들을 스터디원들과 공유를 하게 되면서 사라다 선생님을 만나게 됩니다.
사라다 선생님이 긍다님 저랑 같이 입찰 한번 해보실래요??? 라고 던진

그 한마디에… 우와왕아아앙 정말요???

갑자기 옥션원을 보는 제눈에는 후롸시가?!!!!!
번뜩 !!! ㅋㅋㅋㅋㅋㅋㅋ
기다렸던 텐션이 터지길 시작합니다.

함께 물건을 공유하고 임장하며
마냥 함께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찐벗이 된듯한 느낌에 정말 신나는 날들이었는데요.
여러 입찰을 반복했지만.
절대 낙찰에 대한 욕심은 내지않았어요.

누구보다 보수적으로 아주그냥 욕심가득…ㅋㅋㅋㅋ
이거 아니라도 뭐 다음 물건이 많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하는 너낌으로다가
다소 의미없는(?) 입찰가를 적어내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함께 하니 지치진 않더라구요 ㅎㅎ
그러던 중 어느때와 같이 특별히 기대도 하지도 않고 역시나 보수적으로 입찰을 했습니다.

아침에 입찰 보증수표를 은행에서 출금하는데.
낙찰받으셨어요? 하고 은행직원이 물어보더라구요 ㅎ
그래서 아뇨 ~~ 입찰하러가요 ^^
마음속으로 ( 곧 뵐게요 ^^^^^^^^^^^) 했었더라능 .

역시나 수원지법은 바글바글 .
국평들이 빠지고 나니 수원지법도 텅텅 비어.
마치 나만 앉아있는느낌??

오잉 ? 그런데 낙찰이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심지어 단독낙찰 ?????

20년 51평 대형평형의 매각가가 5.75억
다들 90% 전후로 받아갔는데.
나는 75%에 받았으니 싸게 받은게 맞는것같긴한데. ;;;;

심지어 이전 물건은 10명이 들어왔던 물건!!!

대형이긴 하지만.
권리분석상 특별한것도 없고.

220세대 정도의 소단지이지만
수인분당선 역 도보 5분거리에
공원을 끼고 있는 물건었어요.

하지만 이것만으로 좋아보이는 물건은 아니었겠죠??

항상 팔콘쌤이 강조하시는
부담스럽지만 좋아보이는 물건.
그 나머지 포인트는…
올케어 수업에서 ^^^^^^^^

제가 보았던 이 물건의 포인트는 뭐였을까요.
48평 대형평형으로 만만한 평수는 아니다???

실거래가 없다? 그래도 역을 끼고 있다?


이렇게 실거래가 없는 물건.
대형평형은 입찰하기가 쫄리(?)는건 사실입니다만….

실제 물건지에 임장을 갔는데
부동산 딱 1개
문도 닫았더라구요 ㅎㅎㅎ

심지어 물건내놓은 부동산에 몇군데 전화를 했는데.
긍다 : 소장님 이 물건 이가격이면 팔릴까요?
소장님 : 글쎄요.. 그 단지는 실거래가 없어서..
대부분의 의견이었어요.
누구든 명확하게 이야기 해주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ㅠㅠㅠㅠ

아..하.. 그럼 뭐.
그냥 절대 이정도면 손해보지도 않고
낙찰되어도 속상하지 않은 금액으로 써보자!! 했습니다.

그래도 꼭 한번 해보고 싶었던 이유는 ㅎㅎㅎㅎㅎ
호갱노노에 매물이 올라와있었는데.
마침 입찰할 물건이더라구요 ^^!!
오~~ 집상태는 깨끗하지만 손은 대야겠다 ㅎㅎㅎ



그래도 무엇보다 이 물건을 좋게 보았던 이유는 ㅎ

거실 쇼파에 앉아
봄 , 여름, 가을, 겨울을 만끽할수 있다는 것?!
이~~만~~~큼은 내꺼 같은느낌??



오호아~~ 조흐다.
이정도면 팔리겠다.
학교도 없는 상업지역
나홀로(?) 외로운 아파트이지만
이정도면 나도 한번쯤 살고싶다(?) 느낌으로다가 ㅎㅎ

함께 생각했던 매가는 7.5억이었습니다^^ ㅎㅎ
급매로 7.3억에는 팔리겠지??
하고 낙찰을 받은 뒤.

부동산에 바로 전화를 합니다!!!

긍다 : 소장님 이 물건 낙찰 받았는데 7.5에는 팔리겠죠??
부사님 : 7.5에는 팔리지~~~~~~
같은라인 13층이 7.97억에 거래 됐어됐어됐어~~~

얏호!!!!!!
일단 싸게 받았다 .

그때는 해맑았….
그 이후.. 아주 험난한 ;;; 매도 스토리가 펼쳐집니다.

이야기가 길어져
다음이야기는……2탄에서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