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비트코인 브리핑 + 멘탈케어

오늘 새벽, 지속적으로 보여드렸던 매매 가능한 구간에서
저는 진입했고 현재 반익절 이후 계속 홀딩중에 있습니다.

하락다이버 이후, 상승쪽으로 보고 있었고 다행히 올라가주고 있지만 말 그대로 횡보권안에서의 움직임이다보니 유의미한 무빙은 없는모습입니다.

즉, 상단 106까지도 노려볼법하지만 주말간이라는 상황도 겹쳐서 지금 당장에선 크게 움직임이 나올 것 같진 않네요.

지난번에 말씀드렸었던 101, 100은 매수해볼만한 곳이다
라고 언급했었는데 그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조금 달라진 건, 물량을 더 적게,
손절은 짧게 라는 생각을 더 굳건히 마음 먹었습니다.
만약 그 구간에서 매수를 시도하려는분들은 꼭 원칙을 지키세요.

100,101을 터치하고 올라갈 확률이 크지만 깬다는건
97을 넘어 95~94까지도 열어놔야됩니다,

뉴스나 호재거리들은 개미들을 태우기 위함이라는
생각을 늘 하시고 우리가 유의미한 돈을 벌기 위한 지점은
공포가 만연해질때 라는 것임을 잊어선 안됩니다.

즉, 공포가 만연해지더라도 하락장이면 더 위험하겠지만
아시다시피 늘 변곡점을 끝까지 찾아내려는 저의 입장으로서 그 지점은 저 뿐만 아니라 세계 트레이더들이 들어오려는
매력적인 구간일 확률이 높다면, 소액으로라도 진입하여

익절하는 습관, 승리하는 습관을 몸에 베게 하는것도
앞으로의 매매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됩니다.

횡보 구간이기에 기준점은 같습니다.
상승에 조건값을 맞추기위한 106.4~106.9 위에 올라서는지(어제 저항맞고 103까지 떨어졌죠

되돌림이더라도 100을 지켜주고 올려주는게 가장 베스트,

만약 100을 깬다면 74에대한 되돌림이라는 생각을 갖고
더욱더 보수적으로 접근을 해야됩니다.

97k도 좋은 타점이지만 지정가를 걸어두기엔 리스크가 큽니다. 실시간 라이브로 타점 잡을 수 있는 분들만, 제가 그 시간대에 바로 판단하여 브리핑을 들으실 수 있는분만 진입고려를 하시는게 좋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그 상황에 가봐야 알 수 있다는 것이죠.

호가창, 캔들의 힘의세기, 각 시간봉마다 마감하는 형태.
고려해야될 요소가 너무나 많기에 안전하게 본다면 97k밑에서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안 오면?

잃는것보다 못 먹는것이 좋다는걸
지금 알트코인을 보시면 아시다시피,
늘 포모를 경계하시고 안전한 쪽으로만 생각하세요.
기회는 내가 살아만 있으면 계속 오니깐요.

시장은 늘 우리를 흔듭니다.
당장 들어가야 할 것 같고, 지금 아니면 기회를 놓칠 것처럼 느끼게 만듭니다.

하지만 그 조급함은 대부분 함정이고,
진짜 기회는 스스로 다가오는 것을 묵묵히 기다릴 줄 아는 사람에게 찾아옵니다.

흔들리는 차트와 소문, 주변의 말들에 휘둘리지 말고
기준을 세우고, 그 기준이 올 때까지 자리를 지키는 것.

그게 결국 이 시장에서 살아남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마치 마지막 버스를 기다리는 정류장의 사람처럼,
마치 상대의 틈을 기다리는 체스 플레이어처럼,

기다림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멘탈,
그것이 결국 돈보다 먼저 갖춰야 할 무기입니다.

그 기다림이 힘들다면, 방법을 바꾸는 게 맞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 시장에선 결국, 버텨낸 사람이 가져갑니다.

주말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 고래 등업, 단순 짧은 글 도배로는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