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래 등업, 단순 짧은 글 도배로는 되지 않습니다.
그게 다 욕심이다.
수익중인 아들은
어제보다 더 깍인 수익에
다시 어제만큼만 올라와도 정리한다
라는 욕심.
물려서 손실중인 아들은
어제보다 더 마이너스된 손실에
다시 어제만큼만 올라와도 정리한다
라는 욕심.
뭐 욕심의 정도에 따라
어제가 기준이 아니라 최근 고점이 될수도 있겠지만서도
결국은 욕심이라는 거는 똑같다.
내가 누누이 말하지 않드나
현 시점 가격이
다시 안올 저점이 된다면
수익보고 팔든
손절하고 팔든
정말 속 쓰리고 잘못된 선택이 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지금 판 가격보다 단 1%만 낮은 곳에서 다시 잡아도
상승하면 1%는 더 먹는거고
하락해도 1%는 덜 손해보는거다.
내가 볼때는 어떤 코인도
지금 가격이 절대 다시는 안올 저점 같지는 않은데
어떻노?
뭐 이런 이야기하면 항상 댓글 달리는게
그게 쉽나
그거는 잘못하다가 사팔사팔하고 시드 다 깍인다
개미는 존버하다가 대불장 큰 추세를 먹어야 된다
등등
이런 댓글 달면서 부정적인 아들이 많던데 진짜 그렇게 생각하나?
근데 여기저기 그런 댓글 다는 아들은 많은데
이 바닥에서 몇년을 굴러도
존버하다 대불장 큰 추세 먹고 졸업합니다.
하는 글은 몇개 못본거 긋노.
물리는 것도 습관이고
물려서 존버하는 것도 습관이다
습관은 노력하면 바꿀수 있는거고
그 노력의 시작은
일단 해보는거다.
니가 보고 있는 시장의 흐름이 심상치 않다거나
이정도면 충분히 먹었다거나
그런 시점에 팔아서 정리하고
판 가격보다
아래서 시장이 눌릴 때 다시 들어가보는 것
그걸 일단 해보는 거다.
처음이 어렵지
한번하고 두번하고 세번하고 나면
습관이 된다.
그러면
최소한
물려가지고 가즈아만 외치면서 존버하는 짓이나
수익 본거 다 토해내고 또 가즈아만 외치고 있는 짓같은
가장 좋지 않은 두가지는 피할 수 있다.
물론,
사팔사팔하면서 시드를 갈아라 라는 것이 아니다.
처음에 시도해보면
팔고나서 얼마 기다리지도 못하고 고작 몇퍼 아래 가격에 재진입하겠지만
그게 반복되다 보면 기다리는 것도 익숙해지고
몇십퍼 아래 가격에서 재진입하게 되면서
기다림이 주는 힘을 느끼게 될꺼다.
워렌버핏 옹도 이야기 하셨다
“주식 시장은 인내심 없는 사람들의 돈을 인내심 있는 사람들에게 이동시키는 도구다.”
“성공적인 투자는 시간, 훈련, 그리고 인내심을 필요로 한다. 아무리 재능이 뛰어나고 노력을 많이 해도, 어떤 일들은 그저 시간이 필요하다. 아홉 명의 여성을 임신시켜도 한 달 안에 아기를 낳을 수는 없다.”
코인판에서는
이 말이 존나 버티면서 인내하라는 걸로 받아 들이믄 안된다.
그렇게 존나 버티면서 인내하는 거는 가치투자할때 이야기고
코인투자에서 인내심이란
좋은 자리를 기다리는 그 인내심임을 명심하그래이
그리고 워렌 ‘존’버핏 옹 이야기는 좀 걸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