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래 등업, 단순 짧은 글 도배로는 되지 않습니다.
직전 글 댓글에도 달았지만
내가 개인적으로 바라보는 “대” 불장,
여기서 대불장은 2017년이나 2020년 “대” 불장을 말하고,
그런 대불장의 전제 조건으로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여러개 중에 하나가
연준의 양적 긴축 종료라고 했다.
그 이유는
직전글에 적었으니 패스하고
하지만
직전 글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긴축 종료 시작 이후
“일정 기간”이 필요할거다 라고 했는데,
그 이유는
실제 연준이 양적 긴축 이후
글로벌 자금 흐름이 위험자산으로 몰리게 될려면
투자 심리가 변해야 하는데
그 심리를 변하게 만드는데는
이러나 저러나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연준의 양적 긴축 종료=위험 자산 시장에 유동성 증가’
공식을
한낱 개미도 알고 있는데
세력이라고 그걸 모를거 같나?
그러면 세력 입장에서
대불장을 가더라도
개미를 태우고 가겠나
아니면 다 털어버리고 가겠나
당연히 후자겠지.
그렇기에
연준이 향후 FOMC 에서
양적 긴축 종료를 선언하고 본격 대차대조표 조정에 들어가게 되면
그때가 일단 조심해야할
시점일 “수도” 있다는 건 알고 있어야 한다.
물론
양적 긴축 종료 이슈로 그전에 펌핑을 줄거라는 것도
알고 있으면 좋겠지?
2019년 과거를 살펴보면
2019년 7월 31일 FOMC 에서
연준이 양적 긴축 종료 선언 이후
8월 1일부터 해당 프로그램이 스타트 되었고
이후 오르는듯 하다가
8월 6일 단기 고점을 찍고
무려 7개월간
오르내림을 반복하며
피날레로
코로나 펜데믹이 터지면서
무려
8월 6일 단기 고점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70%가 빠졌다.
코로나 펜데믹 이벤트때 급락을 제외하더라도
50% 가량이 빠지면서
와리가리 쳤던 당시 상황이었으니
저때 겪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정말 ㅈ같았지.
저 시기가
더 ㅈ같았던 큰 이유는
2017년 대 불장 이후에
크립토 윈터를 겪으면서
대하락 추세를 타다가
2018년 12월 저점을 찍고
2019년 7월까지
340% 가량 비트코인이 오르면서
가즈아를 ㅈ나게 외치고 있던 상황이었으니
뭣모르는 개미들은
당연히 저 340%는 먹지도 못했을거고
저 말미에
타 가지고
가즈아 했을건데
비트코인이 마이너스 50퍼 가량 빠졌으니
개별 알트야 뭐 말할 필요가 있겠어?
토탈 3챠트 기준
최대 70퍼의 변동성이 보였고
몇십퍼 정도의 변동성으로 흔들어 됐던 때이니
대부분 다 떨어져 나가던 시기였다.
“ㅈ 같은 코인 내가 다시 하나봐라 하면서”
앞으로
대 불장이 언제 올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저런 상황이 또 안올거 같나?
나는 무조건 올거 같은데
지금 딱 대충 중단기로 봐도
올해 4월에 저점 찍고
지금까지 얼마나 올렸노
토탈 3 기준
80% 가까이 올랐는데
딱 대 불장 전
털어먹기 좋은 상황이
2019년 처럼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지.
물론
올해 4월 부터 이어오는
큰 상승 추세 속에서
제대로 돈 벌지도 못했던
1. 죽은 코인 부랄 잡고 가즈아 외치던 사람
2. 연말 대불장 가즈아 하면서 줄먹안하고 존버하다 수익다 반납하고 물린 사람
3. 1파/2파/3파/4파/5파/에네르기파 신봉하면서 작년 말 고점에 물려가지고 코인판 망령이 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사람
이런 사람들이
넘쳐나니까
맨날 비트맨 글 보면
그놈의 불장 언제 오나요
지금 불장 맞나요
이러고들만 있지.
내가 누누이 이야기 하지만
“불장”은 여~~어러번 이미 있었고
그 불장은
준비된 사람한테만 “불장”으로 느끼게 되는 거다.
위 1,2,3 번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어떤 불장이 와도 절대 불장이라고 못 느낄 거다.
물론
2017년이나 2019년 “대” 불장이 오면
다를 수 있잖아 라고 이야기 하겠지만
그런 “대” 불장 와봤자
똑같다.
똑같이
1. 죽은 코인 부랄 잡고 가즈아 외치고
2. 연말 대불장 가즈아 하면서 줄먹안하고 존버하다 수익다 반납하고
3. 1파/2파/3파/4파/5파/에네르기파 신봉하면서 작년 말 고점에 물려가지고 코인판 망령이 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대불장에서도
똑같이 이렇게 하고 있을거기 때문에
대불장에서 마지막까지 돈벌고 나가는 사람은 소수가 될거다
대부분은 좀 버는 듯 하다가
지 욕심 못 버리고
막판에 x같이 물리거나
대 불장에 꼭 나타나서
1파/2파/3파/4파/5파/에네르기파 외쳐대는
사기꾼들에 현혹되서
개잡코인 존버하다가
ㅈ같이 쳐물려서
결국
그놈의 다음 사이클까지
없는 돈 셈 치고 또 묻어두겠지?
대불장이 언제 시작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자기만의
대불장을 위한 조건들 그리고 퍼즐들을
머리속에 장착하고
그런 퍼즐들이 완벽히 맞춰지기 전까지는
보수적으로
줄먹해라.
기본적인 투자의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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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
시장이 공포일 떄 사서 환희일때 판다
익절은 무조건 옳으니 욕심을 버리자
기다리면 자리는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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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터 철저히 지키면서.
알겠나.
물론,
내 기준에서
내가 하는 매매에서
내 스스로 나에게 하는 이야기 이니
각자 생각한데로 하고픈데로
해라.
내 따라하지는 말고.
끝.
덧.
클래리티 법안 관련 내가 적은 글 예전에 있는데
그거 통과 되면 가즈아 할거 같제?
하원에서 올린 그데로 통과되면 가즈아 하겠지만,
글쎄
그럴 가능성은 적어비고.
예전에 적은 글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클래리티 법안이 수정되서 통과되면
개잡코인에
엄청난 시드 몰빵해서 존버중인 아들은
진짜 한강 가는 꼴 날거다.
내가 가진 코인이
클래리티 법안이 수정되서 통과되더라도
문제 없는 코인이 될건지
그렇지 않을건지
잘 판단해보그라.
진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