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터즈에 합격하고
다함께 만나는 첫자리에서 좋은기회로
송사무장님께 정면에서 질문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 때 송사무장님께 드렸던 저의 첫 질문은 연애, 멘탈, 가족과 관련된 질문들이었습니다.
수없이 고민해도 해결이 안되던 고민들, 내 머리를 복잡하게 만들던 고민들..
저의 복잡한 표정이 보였는지 사무장님께서 멘탈 관련된 책을 쓰고 계신다고 말씀주셨습니다.
진짜 누구보다 너무 기다렸고 개인적으로 속이 시끄러운 시기에 딱 출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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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렇게 살면 돼
너무 감사합니다.
지금부터 뿌캐부자의 ‘그냥 이렇게 살면돼.’ 서평 시작하겠습니다.
그냥 이렇게 살면돼?
요즘 토지수업을 들으며, 하나의 단어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고 있는 요즘이기에
‘그냥 이렇게 살면돼.’가 정확하게 어떤 뜻인지 궁금하여 하나하나 어원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냥 (그대로 줄곧)
이렇게 (상태, 모양, 성질 따위가 이와같이)
살면 (생명을 지니고)
돼 (어떤 행동이나 상태가 이루어져야함)
하나하나 풀어서 생각해본다면
그냥 그대로 알려주는 이와같이 생명을지니고 이루어가면된다.
이렇게 해석하고보니
누가 나한테 그냥 알려주는대로 살아가면 된다고 말해주는 사람이 있었나?
부모님조차 “그건 너가 선택하는거야.”를 강조해왔던 나에게 (물론 자립심이 많이 키워졌지만..^^)
‘이렇게만 살면 잘살수있어.’를 말해주는 책이 나왔다.
이 해석을 하고 나니 나에게 기댈 어른이 생긴느낌이라 하루라도 빨리 읽고싶어
사전구매를 신청했고
발빠르게 받아서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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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차안에서 뭘보면 멀미를 해서 책을 잘 안읽는데 참을 수 없었어요.
어지럽던 말던 나는 읽겠다는 의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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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육아중에도 계속 책을 읽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프롤로그
돌이켜 생각해보면 내가 가장 크게 성장한 순간들은 모두 힘든순간이었다.
기대했던 성과가 나오지 않았을 때, 현실의 벽에 부딪혀 사업이 막막했을 때,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해 괴로웠을 때 등 바로 그런 순간들이었다.
그냥 이렇게 살면 돼
이 문장에 나는 깊은 공감을 했다.
27살에 사업을 하다가 문제가 생겨서 국가기관을 왔다갔다하며
매일 울고 못하는 술을 마시며 괴로워하고 있을 때 아빠가 이야기했었다.
“너는 40대의 경험치를 가지고 20대를 살아가는거야.”
“세상에 이런경험은 40대에도 못해본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너가 40대가 될 때는 날라다닐거야.”
라는 이야기를 해주셨었다.
처음에는 아빠에게 소리를 지르며 화를 냈었다.
“나 지금 죽을 것 같이 힘든데 그게 위로라고 하는거야!!!!???”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맞는 말씀이었다. ( 아빠 미안해요 사랑해요♡)
3년이 지난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그래도 그 괴로웠던 순간은 지났고
어떤 힘든일이 있어도 그 때 상황을 떠올리며 ‘이런 일도 있었는데 이런 일은 별거아니지~’
라며 넘길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
part 1 위로가 필요할 때
그냥 이렇게 살면돼
나 자신을 보듬어라
그냥 이렇게 살면돼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살아남으려다 보니,
사람들은 자신을 몰아붙이고 스스로를 다그치는 것에 익숙하다.
하지만 그렇게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말들은 나를 더욱더 지치게 할 뿐
나에게 도움 되는 것은 하나도 없었다.
나는 나를 다그치고 몰아넣고 일하는 것을 좋아했다.
누군가가 나를 무시하는 말을 한다면 그 사람의 말이 틀리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을 좋아했고
요즘말로 악깡버를 좋아한다.
그렇게 했을 때 효율이 좋다고 일해왔는데
요즘은 다르게 느낀다.
일에 대한 효율은 있어도 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은 아파가고 있었다.
나에 대해 조금 더 보듬고 아껴주며 건강하게 효율을 내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봐야겠다.
감정을 컨트롤 하는법
그냥 이렇게 살면돼
자기 관리의 시작은 감정 컨트롤, 즉 ‘감정의 주인이 되는 것’이다.
물 잔에 담긴 물처럼 자신의 감정을 다스려라.
심하게 흔들려 넘쳐흐르지 않게 늘 잔잔함을 유지하라.
그냥 이렇게 살면 돼
이 구간을 읽는데 너무 찔리는 예시들이 많았다.
나는 프로농구를 좋아해 원주동부 팬이었는데
당연히 늘 우승할 수 없지만 우승하지않는 날에는
하루종일 기분이 안좋았다.
괜히 우울해지니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일에도 짜증을 부렸던 일들이 생각났다.
매일 자기관리해야하지 하는데 자기관리의 시작이 감정 컨트롤이하는 생각을 못해봤고
나는 지금까지 어떤 자기관리를 했던건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천천히 연습해보자. 물잔의 물처럼
잘 살아라 그것이 가장 멋진 복수다
그냥 이렇게 살면돼
시간이 흘러, 멋지게 잘 살고 있는 당신의 소식은
배신한 이에게 최고의 복수가 될 것이다.
그냥 이렇게 살면돼.
고등학생때부터 20살까지 만났던 남자친구가 있었다.
그렇게 헤어지고 우연히 25살에 친구들과의 자리에서 만나게되는 일이 있었다.
그 때 그 친구는 무직이었고 나는 자영업을 시작한지 1년차되는 시점이었다.
그 친구가 나에게 “우리 그 때 이랬었잖아. 기억나 그 때 너무 웃겼는데 ㅋㅋㅋ”하고 이야기하는데
나는 정말 하나도 기억이 나지않아서 “지금 바빠서 어제 일도 기억이 안나는데 그 때 일이 어떻게 기억나 ㅋㅋ”
하고 이야기를 했던 기억이 생각이 났다.
나의 첫사랑이었던, 나를 뻥찼었던 그 남자친구에게 최고의 복수를 했던 즐거웠던 순간이 기억이 났다.
지지율을 신경쓰지마라
그냥 이렇게 살면돼
반대로 한국인 특유의 단점 중 하나는 ‘남의 시선에 지나치게 민감하다’는 점이다.
스스로의 기준보다는 타인의 평가를 더욱 의식하며 살아가는 이들이 정말 많다.
그냥 이렇게 살면돼
남의 눈치를 굉장히 많이 보는 나에게 너무 찔리는 문장이었다.
늘 내매장에 대해 마케팅을 하다가 부정적인 댓글가 달리면 그 댓글을 읽고 상처를 받아
한동안 매장 게시물을 올리지 못했다.. 사람들의 댓글이 무섭고 그 댓글에 상처받을 것이 두려웠다.
그런데 이 글을 읽으며 왜 나는 지금까지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조금 힘들게 하는 고객님들
온라인에서는 나에게 부정적인 댓글을 다는 사람들에만 집중했을까?를 생각해보게되었다.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이 훨씬 많았는데..
이제 앞으로는 나를 응원해주고 지지해주는 분들께 집중해보는 시간을 만들어야겠다.
매장 회의도 지난주에 어떤 이슈들이 있었는지를 주로 이야기했었다면
지난주에 어떤 고객님들과 좋은시간을 보냈는지 이야기해보는 시간도 만들어야겠다.
part 2 인간관계를 잘하고 싶을 때
그냥 이렇게 살면 돼
가까이해야 하는 사람
그냥 이렇게 살면 돼
1. 현재 자신의 삶에 행복을 느끼는 사람
2.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사람
3. 남을 배려하는 사람
4. 같은 취미를 즐기는 사람
그냥 이렇게 살면 돼
이부분을 읽으면서 나에게 가까이해야 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생각해보게되었다.
저 4가지를 모두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누구인가?
먼저, 나와 함께 스탭으로 활동 중인 ‘서포터즈 4기분들’
어느 누구도 저 4가지에 부합하지 않는 사람이 없다.
많은 조언을 아끼지 않으시는 ‘UP을 위한 UP님’
경초반에서 만나 좋은 에너지를 나누고 있는 ‘부자기획님’
조급하지말라고 늘 이야기해주시는 ‘콩이아범님’ 등등
대부분 행크의 인연들이었다.
왜 행크의 인연들밖에 생각이 나지 않는가?
라는 생각을 해보았을 때
4번째, 같은 취미를 즐기는 사람에서 해당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생각하고나니 행크에서의 활동을 더욱 열심히하고 가까이해야 하는 좋은 행크인연들을 많이 만들고싶다.
(많은 좋은 분들과 친해지고 싶습니닷!!!)
인생에서 적을 만들지 마라
그냥 살면 돼
인생은 좋은 사람을 만나 즐기기만 해도 시간이 부족하다.
감정적으로 대응하며 불필요한 다툼에 자신의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더 의미 있는 목표와 가치를 향해 나아가는 데 시간을 활용하자.
그냥 이렇게 살면 돼
사람이다보니 좋았던 기억과 좋은 감정보다는 부정적인 기억과 부정적인 감정이 더욱 많이 생각난다.
이 글을 읽다보니 그러한 불필요한 부정적인 감정에 왜 나의 소중한 시간을 쏟았는지
내 시간이 안타까워졌다.
앞으로의 소중한 나의 시간은 좋은 사람들과 좋은 기억, 좋은 감정에 더욱 집중해볼 것이다.
part 3 행복하고 싶을 때
그냥 이렇게 살면 돼
건강해야 행복도 온다.
그냥 이렇게 살면 돼
첫째, 건강을 삶의 최우선 가치로 두어야 한다.
둘째, 마음 건강도 함께 챙겨야 한다.
셋째, 행복한 순간들을 의도적으로 만들어가라.
그냥 이렇게 살면 돼
나의 건강은 늘 삶의 끝에 있었다.
자영업을 시작하고 이걸 이끌어가고 성장시켜야한다는 압박감에
늘 밤새는 날이 많았고 뒤도 옆도 보지않고 가림막을 치고 앞만보면 달렸던 시간들이 있다.
조금 몸이 아프면 ‘고작 이걸로 아파?’,’뭘 했다고 아파?’하며 채찍질하는 날들이 많았다.
그러다보니 호흡곤란이 와서 응급실에 실려가기도
코로나로 출근을 하지 못할 때는 집에서 열이나면서도 재택근무를 했다.
그러다보니 현재 서른밖에 되지않았는데 병원에서도 주변친구들도 몸이 40대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건강이 먼저라는 생각을 행크들어와서 생각하게 되었고
‘그냥 이렇게 살면 돼’에서의 예시를 보며 짧지만 하루에 한번은 홈트를 하고있다.
감사는 지금 이순간을 선물로 만든다.
그냥 이렇게 살면 돼
감사는 지금 이 순간을 선물로 바꾸는 힘이 있다.
우리가 가진 것을 소중히 여기고, 매 순간 감사하는 태도를 가질 때
삶은 더욱 따뜻하고 풍요로워진다.
그냥 이렇게 살면 돼
내가 행크에 들어와서 가장 많이 변화된 것 중 하나는 감사하는 삶이다.
행크 들어오기 전에는 감사의 중요성을 알지 못했는데,
감사일기를 쓰며 사소한 것에 감사하는 법을 알게되었고,
힘든 일 속에서도 감사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하게 되었다.
part 4 단단한 마음을 만들고 싶을 때
그냥 이렇게 살면 돼
사람의 능력은 무한하다.
그냥 이렇게 살면 돼
마음만 먹으면 이렇게 성공을 만들어 낼 수 있는데도,
왜 많은 이들이 도전을 하지 못하는 것일까?
첫째, 자신에게 그런 능력이 있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이다.
둘째, 낯선 길이 두렵고 실패가 걱정되기에 현실에 안주하여는 경향이 크기 때문이다.
그냥 이렇게 살면 돼
나는 나의 능력이 무한하다고 생각이 본 적이 없다.
잘되는 사람은 그만한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니었음을 책을 읽으며 깨달았다.
나에게 그런 능력이 있는지 내 스스로 알지 못했고
나는 그 낯선 길이 무서웠다. 성공하지 못할까봐 두려웠다.
이제 알게되었으니 겁먹지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나아가자.
송사무장님께서 아직 두려운 것은 공부가 덜 되었기 때문이라고 말씀주셨다.
아직 두렵다면 더욱더 열심히 공부를 하자.
천천히 가도 괜찮아.
그냥 이렇게 살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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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렇게 살면 돼
인생에서 정말 의미있는 성취들은 결코 단기간에 이루어지지않는다.
그냥 이렇게 살면 돼
나는 늘 조급하다.
어떤 노력을 했을 때 그 성과가 내 눈앞에 바로 나와야하며, 그게 나오지 않으면 나는 좌절했다.
그리고 성과가 나오지않는다고 빠르게 포기했다.
사실 부동산 공부를 한지 이제 1년이 되어가는데 나는 왜 이룬 것이 아무것도 없는지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주위에 많은 고민 상담을 했다. (상담해주신 선생님, 행커님들 감사합니다 ㅎㅎ)
많은 고민과 상담들 속에서 또한 그냥 이렇게 살면 돼. 책 속에서 그 정답을 찾을 수 있었다.
사람들도 꽃마다 피는 시기가 다 다르다. 나의 피는 시기를 기다리고 그 피는 시기를 위해 노력해라.
part 5 성공을 이루고 싶을 때
그냥 이렇게 살면 돼
사람은 자신이 그린 대로 삶을 살게 된다
그냥 이렇게 살면 돼
지금 당신이 마음속에 그리고 있는 인생의 모습은 어떠한가?
혹시 스스로 한계를 설정하고 ‘이건 나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야.’, ‘불가능해’라며
평범한 미래를 고정시켜버리고 있지는 않은가? 그렇다면 지금 당장 그런 생각을 멈추길 바란다.
그냥 이렇게 살면 돼
이 문구를 읽으며 내 마음속의 깊은 나의 무의식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니라고 하지만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나는 아직 멀었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일이 바빠서가 아니라, 지금 상황이 안되어서가 아니라
나는 아직 멀었다는 내 스스로의 마음 속의 벽이 나를 성장하지 못하게 만든 것이 아닌가?
를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목표 설정의 기술
그냥 이렇게 살면 돼
첫째, 지금의 나로서는 불가능해 보이는 수준으로 높게 세워라.
둘째, 언제 어떻게 얼마나 구체적으로 달성할지 명확히 해라.
그냥 이렇게 살면 돼
목표를 세우기는 하지만 그 목표에 대해 구체적인 대안을 세워보지는 않은 것 같다.
그게 내가 많은 목표를 이루지 못하는 원인이 아니었을까? 하고 생각해본다.
그냥 이렇게 살면 돼 서평을 마무리하며
그냥 이렇게 살면 돼
행크안에서 수업을 듣다보면 선생님들께서 이건 오픈북 시험과 같다.
얼마나 쉬운가. 라는 이야기를 종종해주신다.
기본 지식 수업해주시는 선생님들 계시고 정리된 책도 주시고
내가 입찰하고자 하는 물건의 가격이 얼마인지 궁금하면 KB시세등 인터넷에 나와있고
안나와있는 자료들이 별로 없다.
경매는 이렇게 오픈북 시험으로 어렵지않다.
그냥 이렇게 살면 돼는
나에게 ‘인생도 어렵지않아.’
‘인생도 오픈북 시험이야.’ 하고
전해주는 정답지같다.
귀한 정답지를 출간해주신 송사무장님과 지혜로 출판사에 감사하며,
이 책을 계속 읽으며 마음을 다잡고 잘 살아갈 나의 미래가 궁금하고 기대된다.
저의 미래가 너무 기대되고 기다려지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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