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래 등업, 단순 짧은 글 도배로는 되지 않습니다.
간밤에
개인적으로 기다리던 소식이 나왔다.
관심을 가지고 챙겨본 사람들도 있을텐데
간밤에 파월 연준의장이 전미실물경제협회 연례회의에서
연준 대차대조표 관련하여 연설을 했었는데,
드디어
현재 진행중인 연준의 양적 긴축에 대한
종료 가능성을
공식석상에서 이야기 했다.
도박쟁이들 입장에서
레포금리가 어떻고
지금준비금이 어떻고
양적긴축이나 뭐니
이런 용어를 몰라도 된다만,
한가지는
꼭 알아야 하는 것이
연준이 공식적으로 향후 FOMC 에서
양적 긴축 종료를 선언하게 되면
이는
시장에 유동성이 본격 공급된다는 것이고
그런 유동성 공급 측면 뿐만 아니라
시장에 그간 눌려 있던
위험 선호도 심리를 증가시켜
코인 같은 위험 자선에 대한 선호심리를 꽤 회복 시킬 수 있다.
실례로
2019년 7월 FOMC 에서 양적 긴축 종료를 선언하였고,
이후 시장에 유동성이 점차 공급되며
2020년 코인판 대불장이 시작되었던 배경도 있고
연준의 양적 긴축 종료는
글로벌 거시경제 흐름과 자금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칠 수가 있다.
그간
레포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추세로 인하여
시장에서는
연준이 현재 진행중인 양적 긴축을 종료할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가 꾸준히 나왔었지만
공식석상에서 연준의장이
이를 언급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 되는 것이고
개인적으로는
기다리고 있던 호재 중 하나였었다.
물론,
파월이 양적 긴축 종료를
공식적으로 언급했다고 해서
바로 가즈아
대불장 ㄱㄱ
이렇게 되는건 아니다.
2019년 사례를 보더라도
연준이 FOMC 에서 양적 긴축을 공식적으로
종료를 선언한 뒤
시장에 유동성이 본격적으로 공급되고
그와 더불어
시장에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강하게 피어오르기 위해서는
“일정 시간”이 필요하긴 했었다.
2019년 같은 경우 7개월 가량이 걸렸고
물론 당시는 코로나 팬더믹이 터지면서
좀더 길어졌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중요한건
향후 몇달이내 FOMC 에서
연준이 공식적으로 양적 긴축 종료를 선언하고
대차대조표 축소에 대한 계획이 발표되면
그때 부터는
정말 “일정기간” 이후 올
대불장을 준비해야하는 시기가 되는 것이다.
어떻게 준비하냐고?
저점에 잘 잡아서 존버해야지?
아무튼
간밤에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좋은 소식이 들려왔고
앞으로의 시장 흐름이 기대된다만
당장 눈앞에 있는 건
미중 무역 갈등이고
올해 남은 FOMC 에서 금리 인하 횟수가
단기적으로
시장을 움직이는 큰 힘이 되는 것이니
또 잘 챙기면서
줄먹해야겠지.
파월이 간밤에 이야기 한데로
향후 몇달 이내에 FOMC 에서
양적 긴축 종료가 현실화 되면
코인판
도박쟁이들이 원하는
대불장은
올해 겨울이 아니라
내년이 될거다.
물론 이전에 어떤 글에서도 이야기 했었지만.
현재 상원에서 계류중인
클레리티 법안 등 다른 호재 요소들을 보더라도
올해말보다는
내년 어느때(?)가 더 가능성이 높지.
각자 생각하는
대불장의 조건과
그 조건들이 맞춰질
시기를 잘 가늠하면서
대불장 전 가지고 있는
시드를 최대한 잘 불려서
크게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게 좋을거다.
물론
내 기준에서.
마지막으로
딱 노란색 채널 하단에서
지지를 받고 올려주었고
볼밴 중단까지 올려놓은 상황이다.
다음 목표지역은 당연히 이전 하락 패러럴 채널 하단 저항대가 될거고
단타로 간밤에
나처럼 잡은게 있다면
적당히 줄먹해서 시드를 늘리는게 좋겠지?
물론,
니 주관데로
니 매매방식데로
해야지
따라하지말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