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하락은 예상할 수도 대응할 수도 없는 하락이었습니다. 선물을 하는 사람은 대부분 청산을 당했고, 현물을 하는 사람 역시 마이너스가 심해졌습니다.
최근 하락을 기점으로 99%의 사람들은 연말 불장은 없고, 앞으로 더 폭락할 거라고 말합니다. 그 중에는 청산을 당한 사람도 있을 거고, 손절을 한 사람도 있을 겁니다. 그 분들의 의견 존중합니다.
강제적으로 청산을 당했든, 공포감으로 인한 패닉에 의해 손절을 했든, 자의적으로 손절을 했든 앞으로 하락장이 온다 생각한다면, 미련없이 코인판을 떠나는 게 낫습니다. 진짜 하락장이 시작된다면 지금 기준 최소 5토막은 날테니까요.
근데 최근 하락에도 불구하고 관점 변화없이 연말 불장을 바라보는 1%도 있습니다. 제가 그 중에 하나입니다. 제 생각은 이전 게시글들에서 밝혔고 밑에 첨부할테니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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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본문으로 돌아와 말씀드리자면, 저는 아직도 관점에 변화가 없습니다. 누군가는 저에게 말합니다. “희망회로 버려라” “정신차려라” “그렇게 잘 알면 선동 그만하고 니 혼자해라” 등등.
그 분들께 역으로 묻고 싶습니다. 청산을 당했든, 손절을 했든, 손절을 할 예정이든 그렇게 하락장을 확신한다면 얼른 코인판을 떠나야지 왜 여기에 남아 다른 사람들에게 손절을 강요하고 있나요?
이런 말하면 욕 먹을 거 압니다만.. 내가 손절을 하면 남도 손절을 했으면 하는 게 개미들의 심리입니다. 카페에서 손절을 ‘강요’하는 사람들은 적어도 제게는 청산을 당했든, 손절을 했든 결국 버티지 못해 남도 못 버티게 하려는 걸로 밖에 안 보입니다.
저는 확고한 기준이 있습니다. 그 기준이 깨지기 전까지는 절대로 흔들리지 않습니다. 최근과 같은 수준은 아니어도 2021년을 경험하며 이런 괴랄한 무빙들을 많이 봤습니다. 불장 속에서도 봤습니다.
저는 제 목적지만 보고 버틸 겁니다. 비웃고 조롱해도 상관없습니다. 결국 저는 웃게 될테니까요.
아침부터 비가 오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고래 등업, 단순 짧은 글 도배로는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