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대박도 있어요~ 다른건 4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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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아는 동생이 자신이 스레드에 글을 하나 올렸다.
“지식산업센터 낙찰받고 순수익 2억 실현!”
어떤 물건인지 궁금했다.
요즘 같은 시기에? 부동산 시장이 이렇게 얼어붙었는데?
그래서 바로 카톡을 보냈다.
빙산의 일각
.
듣고 나서도 믿기지 않아 다시 물었다.
“근데 진짜 3개월 만에? 세금 다 빼고?”
“네. 근데 그거보다 더 놀라운 거 있어요.”
그리고 그는 또 다른 지식산업센터 얘기를 꺼냈다.

“더 대박도 있어요~ 다른건 4억이에요!”
두 번 연속, 단기간에 4억대 차익이라니.
나도 부동산 투자 경력이 꽤 있지만, 이건 진짜 놀라운 수준이었다.

대출이 매입가 보다 많았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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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 되니 더 궁금했다.

“근데 그 자금 구조가 어떻게 된 거야?”
“첫 번째는 7억 4천 9백에 매입했는데, 대출이 7억 5천 나왔어요.
두 번째는 9억 8천에 사서 10억 8천 대출이 나왔고요.”

순간 멍했다.

“아니, 매입가보다 대출이 더 많이 나온다고?”
“맞아요. NPL 물건이었어요.”

그제서야 모든 게 이해됐다.

이건 일반 투자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NPL(부실채권) 구조였던 것이다.
낙찰받고 대출을 받는 순간 플러스피가 1억 원 생기고,
추가로 매도 차익까지 4억 원을 남긴 케이스.

빙산의 일각, 말하지 않는 수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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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글에서 사건번호나 구체적 위치는 밝힐 수 없다.
실제 사건 번호는 확인했지만, 당사자가 공개를 원치 않았기 때문이다.
다만 필자 역시 직접 확인했고, 거래 흐름과 매입·매도 구조까지 모두 확인했다.
이걸 보면서 느꼈다.

과연 니가 알고 있는 수익 사례가 전부 일까?
우리가 인터넷이나 카페에서 보는 수익 사례들은 정말 일부,
그야말로 “빙산의 일각”이라는 사실을.
내가 아는 한 사람의 사례만 해도 이 정도인데,
전국에는 수백, 수천 명이 이런 방식으로 수익을 내고 있을 것이다.
말하지 않을 뿐이고 드러내지 않았을 뿐.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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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동산 끝났다”, “투자해도 안 된다”는 말 많이 듣는다.
하지만 실제로는 조용히, 꾸준히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남들이 부담스러워 하는 곳에서 기회를 찾는다.
그게 바로 진정한 투자자의 자세이자 접근법이다.

눈앞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빙산의 꼭대기만 보고
“이제 다 끝났다”고 생각하지 마라.
물 밑에는 말하지 않는 거대한 움직임이 여전히 존재한다.
지금 당신이 보는 건,
그저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라.
움직이는 자만이 그 바다 속의 기회를 잡는다.